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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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위상과 산재정책의 틀을 만들어 갈

비중있는 차기 이사장이 선임되어야 한다.

 

 

정부의 공기업선진화에 따라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재의료원 통합으로, 산재노동자들의 의료재활과 복지를 전담하는 거대 조직이 만들어져 새로운 근로복지공단의 안정과 위상을 정립해야 하는 막중한 시점에 있다.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과 전국보건의료노조 근로복지공단 의료지부는 통합에 따른 공단조직에 흔들림이 없도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통합공단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노사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 근로복지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가 지난 6월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7월 선임될 예정에 있다고 한다.

 

우리 양대 노동조합은 통합공단의 중요한 변화시점에서의 차기 이사장 선임에 앞서 자질과 역할을 검증해 나갈 것이다.

 

첫째, 조직의 양적, 질적 성장에 걸맞게 대외적으로 정부정책에 대하여 공단입장을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비중 있는 이사장이 선임 되어야 한다.

공단내부적인 문제들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그 해결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대외적인 협상력과 영향력을 비중 있게 행사할 수 있는 그런 이사장이 필요하다.

소위 전국 350여 공기업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5000조직의 이사장으로서 그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고, 최소한 지금까지 우리공단 구성원 모두가 힘겹게 쌓아 온 결과물들을 통 크게 이어갈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이사장이 선임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전문가적 결단과 소신있는 추진력을 갖춰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추진한다면 조직의 대표로 전문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결단으로 소신있는 주장과 정부정책을 바꿔갈 수 있는 일관된 기조의 역량있는 추진력을 갖춰야 한다. 정부정책을 핑계로 공단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정책을 추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셋째, 공단 소속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일할 맛 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으로 징수업무 이관에 따라 내부 소속원들이 흔들리고 있고, 우리공단보다 나은 건강보험공단으로 가려고 하는 소속원이 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의 어려운 면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말뿐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신임 이사장은 소속원들이 자긍심을 키워가고 여느 정부산하기관보다 일할 맛나는 공단상을 정립해 가야 한다.

 

넷째, 공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현재 우리 공단내부에 두 개의 거대 노동조합이 있다. 많은 부분에서 노사가 마찰을 일으킬 만한 일들이 잠재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노사가 따로 없겠으나, 사측이 노동조합과의 관계를 어떤 기조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이다. 차기 이사장은 노동조합의 역할의 중요성과 공단발전에 동반자로써의 위치를 인정하고 관계정립에 역할이 있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은 공단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추진해 갈 수 있는 전문가적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인사가 선임되어야 한다. 공단 위상에 걸맞지 않는 자가 선임이 된다면 공단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우리 양대 노동조합은 조직의 안정과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다.

 

통합 근로복지공단을 명실상부한 노동자들의 복지와 의료를 책임지는 정부기관으로 바로 세울 수 있고, 공단 소속원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세울 수 있는 차기 이사장이 선임되길 기대한다.

 

 

2010. 7. 2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 전국보건의료노조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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