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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에 대한 재단(학교법인 이화학당)의 책임촉구 기자회견(2018. 4. 24.)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에 대한 재단의 책임 촉구 기자회견

425() 오후 1시 학교법인 이화학당 앞에서 개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의 책임을 회피하는 학교법인 이화학당 규탄한다!”

힘없는 직원에게만 부과하는 희생을 멈추고, 재단이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

재단의 투자 없는 이대목동병원 개선안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

이대목동병원 회생과 개선안 실천을 위한 이화의료원 직원들의 손편지 전달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나순자) 및 산하의 이화의료원지부(지부장 허창범)425() 오후 1시 서울시 북아현동 학교법인 이화학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에 대한 최종책임이 있는 재단이 전면에 나서 병원의 회생과 쇄신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지난 49(),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 사망사고에 대한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화의료원은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영양제의 분주를 해온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그에 따른 병원의 개선안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화의료원 교직원일동으로 발표한 사과문과 개선안이 작성되는 과정에서 병원의 문제와 개선방향에 대해 누구보다 더 깊이 알고 있는 교직원과의 실질적인 의견수렴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현금유동성의 이유를 들어 의료원 당국은 이대목동병원 소속 교직원의 급여지연은 물론 체불의 압박, 임금의 상당액에 대한 기부금화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병원이 처한 갖은 위기에 대해서도 재단(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의 사망사고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최종경영책임자가 아닌 채권단 행세만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병원은 숙련된 우수한 인력의 확보가 안전한 병원 운영의 첫 번째 핵심입니다. 그러나 임금의 지급유예와 기부금화는 오히려 힘들게 버티며 일하는 의료 인력의 일탈만을 재촉할 뿐입니다. 이화의료원이 약속한 개선안이 제대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희생이 아닌 교직원의 참여와 재단의 투자확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실질적인 투자계획 없는 이대목동병원 개선안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제라도 재단이 전면에 나서 이화의료원이 약속한 개선안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의 확대를 시작하여 경영과 운영의 모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보건의료노조와 이화의료원지부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에 대한 경영책임을 학교법인 이화학당에 묻고자 합니다. 더불어 재단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직원들의 간절한 손편지와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할 것입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201842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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