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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동자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건강 부산 만들기 대행진

의료공백 해소! 헐값 민간매각 안돼! 공공의료 꼴찌 부산 NO! 공공의료 확충!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4/18() 오후 2, 부산시청

1951년부터 66년간 부산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지역보건의료 향상 역할을 담당해온 침례병원 파산으로 응급의료 기능 마비, 지역의료 공백사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산 이후 자산가치 1000억원의 침례병원을 550억원에 헐값으로 민간에 매각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418()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과 공공병원 설립 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침례병원 파산으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 헐값 민간매각 중단, 공공병원 비중이 전국 최하위인 부산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촉구하는 병원노동자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건강부산 만들기 대행진 :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를 부산시청 앞에서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이어 송상현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 부산의 공공의료 확충, 정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정답은 침례병원 공공인수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것을 부산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것입니다. 부산시청과 송상현광장에서 진행되는 병원노동자와 부산시민의 건강부산 만들기 대행진에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2018417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본대회

13:50-14:05

집결 및 개회선언

 

14:05-14:15

여는공연 : 부산대병원지부 율동패 <그린나래>

 

14:15-14:20

민중의례 및 내외빈 소개

 

14:20-14:30

대회사 :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14:30-14:35

연대사 :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재하 본부장

 

14:35-14:40

경과보고 :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윤영규 본부장

 

14:40-14:50

초청공연 : 흥흥밴드

 

14:50-15:05

희망발언 :

- 부산인도주의의사협회 정운용 대표

- 부산금정구민주단체협의회 김광희 대표

-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사무처장

 

15:05-15:10

투쟁사 : 보건의료노조 침례병원지부 주재범 지부장

 

15:10-15:20

마음 전달식

 

15:20-15:25

결의문 낭독

 

행진

15:25-15:30

행진대오 정비

 

15:30-16:25

행진 (부산시청 송상현 광장)

풍선

마무리집회

16:25-16:30

대오정비

 

16:30-16:50

결의발언

 

16:50-16:55

퍼포먼스 풍선 날리기

풍선 날리기

16:55-17:00

집단율동

 

프로그램

 

결의문

침례병원 헐값 민간매각 즉각 중단하고

공공인수를 통해 공공의료를 확충하라!

 

1951년부터 66년간 부산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지역보건의료 향상 역할을 담당해온 침례병원이 파산되었다. 침례병원의 파산으로 응급의료기능 마비, 지역의료 공백사태가 야기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파산 이후 자산가치 1000억원의 침례병원을 550억원에 팔아넘기는 헐값 민간매각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침례병원은 헐값으로 민간에 매각되어서도 안 되고 다른 용도로 매각되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지역의료 공백 해소와 취약한 부산지역 공공의료 강화에 역행하는 헐값 민간매각에 단호히 반대하며 침례병원 공공인수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결의한다.

- 우리의 요구와 결의 -

 

1. 우리는 침례병원이 헐값으로 민간매각되거나 의료기관이 아닌 다른 용도로 매각되는 것을 결사 저지하고, 공공인수를 통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으로 정상화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결의한다.

침례병원은 연간 50만명의 지역주민 건강을 책임지며 취약계층 진료와 필수의료서비스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을 통한 지역별 의료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체계 강화, 국가치매책임제 실현 등을 위해서 침례병원은 공공병원으로 재개원되어야 한다.

공공병원 비중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응급진료 사망률이 높으며 고령화속도가 가장 빠른 부산지역에 필요한 것은 공공의료 확충이다.

침례병원 파산으로 금정구를 비롯한 동부산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사태는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 특히 금정구 유일한 종합병원인 침례병원의 폐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응급치료 골든타임으로부터 소외된 현 사태는 시급히 해소되어야 한다.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 부산의 공공의료 확충, 정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정답은 하나이다. 침례병원 헐값 민간매각을 즉각 중단하고, 공공인수를 통해 공공병원으로 설립하라.

 

2. 부산시는 침례병원 공공인수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와 정책 협의를 즉각 추진하라!

 

3.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부산시 시장, 시의원, 금정구청장, 금정구의원 후보들은 침례병원 공공인수를 공약화하고 당선 시 최우선적으로 공공인수 공약을 이행하라!

 

4. 침례병원의 파산은 부산의 한 지역에서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지역 중소병원들이 의료기관 간 과잉경쟁과 부실경영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침례병원의 민간매각은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침례병원 공공인수를 통한 공공병원 설립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5. 침례병원 공공인수는 지역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공공의료체계 구축, 공공인수 방식을 통한 공공의료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랑스러운 투쟁이다. 우리는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18418

 

병원노동자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건강부산 만들기 대행진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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