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강진의료원 태움갑질 사태 수수방관 병원장 규탄!

가해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186513 

장소 : 강진의료원 앞

주최,주관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강진의료원지부

 

[ 진행순서 ]

- 민중의례

- 참가단위 소개

- 여는 발언 : 김진영 (강진의료원지부장)

- 격려 및 규탄발언 : 김미화(보건의료노조 광전본부장)

- 피해자 발언 : 윤재선 간호사

- 기자회견문 낭독 : 전선영 (강진의료원 사무장)

- 질의 응답



강진의료원갑질태움규탄기자회견문(180605).hwp

※ 첨부파일) 별첨1. 고충처리 요청한 조합원들의 진술 내용 및 녹취 내용

                    별첨2. 간호과장(당시 수간호사)의 보복성 근무표  




[기자회견문]

강진의료원 태움갑질 사태 수수방관 병원장 규탄!

가해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병원장은 태움가해자 비호 중단하고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라!!

십수년간 태움 자행한 가해자를 처벌하라!

 

강진의료원에 십수년간 자행된 태움이 있다.

태움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의 태움!

태움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파괴한다.

태움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병원 공동체를 파괴한다.

태움은 병원노동자를 자살까지 몰고가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내가 그만두게 만든 사람이 한 트럭이 넘는다. 너도 석 달 안에 그만 두게 할 것이다.”

이 말을 들었던 간호사는 결국 병원을 떠났다.

 

나에게 찍히지 마라, 나한테 찍혀서 살아남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나는 아무도 못잡아. 신랑도 안되고 시어머니도 안돼, 원장도 안돼, 나는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여~~ ”

 

강진의료원 간호과장의 태움문제는 십수년 동안 진행되었다.

많은 간호사들이 태움을 이기지 못하고 병원을 떠나야 했다.

강진의료원 태움문제는 구성원 누구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말하지 못했다.

말하지 못했다고 태움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태움의 두려움에 아무도 말 할 수 없었을 뿐이다.

 

강진의료원의 태움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시간이 지났다고 사실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당사자가 있는 조건에서 가해자가 자행한 태움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가해자가 입버릇처럼 이야기 한 자신의 뒷 배경이 아무리 거대하다 하더라도 진실을 덮을 수도, 태움을 미화 할 수도 없다.

강진의료원 태움문제 해결은 가해자의 태움 인정과 사과, 그에 따른 처벌이 문제해결의 첫 출발이자 유일한 길이 될 것이다.

 

병원장은 태움 가해자 비호 중단하고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라

 

지난 423일 태움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고충처리 요청이 있고 부터 노동조합과 병원측은 4차에 거친 고충처리위원회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가해자는 반성보다는 피해자 개개인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으로 일관하면서 고충처리위원회를 파행으로 이끌어 갔고 결국 고충처리위원회는 결과 없이 종료됐다.

고충처리위원회가 파행으로 끝나고도 노동조합은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여러 해결책을 제시하였지만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태움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병원장은 태움문제를 개개인의 갈등문제로 치부하면서 어떤 해결의지도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해자를 비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태움 문화를 알렸던 피해자들은 그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강진의료원은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청와대 국민청원을 한 것이 병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피해자들에게 징계위원회 회부를 운운하면서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

 

강진의료원 태움문제는 병원장이 해결해야 한다.

많은 간호사들이 고통을 호소하면서 태움을 고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장이 사태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지역 대기업 임원이라는 가해자 남편의 협박 때문인가? 아니면 해결하지 못할 또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인가?

이유가 무엇이든 명확한 사실은 병원장의 무책임과 무능함이 태움문제를 더욱더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장은 강진의료원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라도 태움문제 해결에 책임감 있게 나서야 한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갈 것이다.

 

노동조합은 태움문제 해결의 책임은 병원장에게 있음을 다시한번 분명히 하며 병원내 태움 근절과 노동존중 병원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병원장이 끝내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하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우리는 이후 강진의료원 태움 문제를 더욱더 공론화 할 것이며 병원장 퇴진 투쟁을 포함한 모든 투쟁을 전개해 나 갈 것임을 밝힌다.


하나. 태움사태에 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진행하라

하나. 강진의료원 태움 문화 근절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병원 조직문화 전면 혁신과 노동존중 병원 실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20186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강진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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