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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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진 영남대의료원지부 지도위원이 23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삼천배를 시작했다.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 문제 해결을 실 사용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촉구하며 서울 청담동 박근혜 후보 사택 앞에서 이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매일 삼천배를 이어가겠다는 결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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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진 영남대의료원지부 지도위원이 108배를 시작했다 ⓒ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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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지부 송영숙 부지부장과 박문진 지도위원이 함께 108를 하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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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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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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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부터는 보건의료노조 조영호 수석부위원장, 정해선 부위원장 등을 비롯 각 지역본부장과 지부장들이 함께 108배를 하며 영남대의료원지부 사태 해결을 기원했다 ⓒ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006년 4일간의 부분파업으로 조합원 탈퇴 공작, 단체협약 해지, 50억 가량의 손배 가압류 등 사상초유의 탄압을 겪어왔다. 노동조합이 무력화 되자마자 생리휴가가 없어졌고 3년간 임금이 동결되는 등의 문제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됐다. 뒷선으로 밀려났던 박근혜 현 대선후보가 조용히 측근들로 이사진을 꾸려 다시 영남대의료원의 실질적 사용자로 등극하게 된 계기도 바로 노조 무력화 직후다. 영남대의료원사태는 최근 불법 노조파괴 공작으로 세간에 오르내린 창조컨설팅과 대표 노무사 심종두가 만들어낸 ‘첫번째 노조 파괴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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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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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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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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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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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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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당시 해고된 여성노동자들은 영남대의료원 노사문제 해결과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6년간 길에 ‘방치’돼있었다. 가족과 가정이 있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 반지하방을 얻고 박근혜 후보 사택 앞, 새누리당사 앞, 국회 앞 등 박근혜 후보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그림자투쟁을 전개했다. 무시받기 일쑤였고, 쫓겨나기도 했다. 들고 있는 피켓 덕에 이른바 ‘박근혜 추종자’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듣는 일은 다반사였다. 그렇게 6년의 세월을 버텼다. 바라는 것은 없다. 이 투쟁을 하루빨리 끝내고 일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돈도, 명예도, 이렇다 할 권세도 없는 노동자들이 가진 것은 수십 년간 노동과 투쟁으로 단련돼온 몸뚱이 하나뿐이다. 이 몸을 땅에 붙여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간절한 마음으로 삼천배를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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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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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한편 이 날 보건의료노조 조영호 수석부위원장, 정해선 부위원장,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유숙경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 각 지부장들이 정오부터 108배를 함께하며 영남대의료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기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박문진 지도위원이 박 후보 사택 앞에서 삼천배를 진행하는 동안 각 지역본부 및 지부별로 1인 시위, 대자보 및 현수막 게시 등의 투쟁을 함께 전개할 것이다. 대선을 넘어, 영남대의료원의 해고자들이 복직되는 그 날 까지 투쟁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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